2026. 10. 04. 21:23 KST
삼성전자 분기 영업이익 첫 100조원 눈앞 — 원화 강세가 전망치를 가장 크게 깎았다
달라진 점
5건- 핵심sector환율이 깎은 삼성전자 전망치8일 나올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의 시장 전망치는 4일 기준 영업이익 108조원, 매출 202조원이다. 한때 113조원대였던 전망치가 여기까지 내려왔다. 키움증권은 영업이익 추정치를 122조원에서 107조원으로 낮췄다. 달러/원 평균 환율이 예상보다 가파르게 떨어졌고 범용 D램 가격 상승률 전망도 20%에서 12%로 내렸기 때문이다. 하향 폭은 환율 몫이 가장 크다. 업계는 3분기 HBM4 매출이 전 분기의 세 배를 넘었을 것으로 본다. 2분기 90조원을 넘어 창사 첫 '분기 100조' 기록이 유력하다. 7일께 공개될 반도체 부문 특별성과급 기준에 따라 충당금이 커지면 이익이 더 줄 수 있다. 달러/원이 1300원 아래로 내려서면 4분기 전망치도 다시 낮아질 수 있다.
- 핵심event금융사 7곳 뚫은 해킹9월 30일 신한은행 유출 확인을 시작으로 은행·저축은행·캐피탈 등 금융사 7곳에서 개인 6만6000명, 법인 2200건의 정보가 새어 나갔다. 예가람저축은행 약 4만명, 신한은행 2만5729명의 피해가 컸다. 우리·NH농협은행과 새마을금고는 유출 전에 막았다. 뚫린 곳은 핵심 뱅킹망이 아니라 직원·대출모집인용 업무지원 시스템과 외부 접속 웹 페이지였다. 공격 서버에서 중국어 기반 오픈소스 AI 침투 도구의 흔적이 나왔다는 보도도 이어졌다. 금융위원회는 2일 긴급 상황대응 회의를 열었다. 4일에는 이억원 위원장이 전 금융권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해 점검 범위를 카드·보험·증권·상호금융까지 넓혔다. 은행에는 보상·과징금·보안 투자 비용 부담이 돌아올 수 있다.
- 핵심event알래스카 LNG 관세 압박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월 30일 한국이 알래스카 LNG 사업에 54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한국 정부는 투자 여부도 금액도 정해진 바 없고 사업성 검토가 먼저라는 입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곧 동의하지 않으면 '두 배로 하겠다'고 말했다. 25%에서 15%로 낮춘 대한국 관세를 겨냥했다는 해석이 많다. 3일에는 1년 반 안에 미국에 공장을 짓지 않는 외국 기업에 150~300% 관세를 물리겠다며 수위를 높였다. 9월 대미 수출은 243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37% 늘어 투자 이행을 압박할 명분도 커졌다. 11월 3일 중간선거가 다가오며 발언 수위가 더 오를 수 있다. 실제 조치로 이어지면 15% 관세를 적용받는 자동차부터 흔들린다.
- 주요sectorAI 보안 랠리에 국내 수요젠슨 황 엔비디아 CEO는 9월 10일 사이버 보안을 AI의 다음 주요 적용 분야로 꼽았다. 아모데이 앤트로픽 CEO의 글로 'AI 속도 조절론'이 번진 9월 14일,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가 장중 5.9% 밀렸다. 같은 날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14% 안팎 올라 사상 최고가를 썼다. 코스피가 3.3% 급락한 날 샌즈랩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미국 AI 보안 종목군은 반년 새 평균 76%, 최근 한 달 23% 올랐다. 지니언스도 석 달 새 최대 50% 올랐다. 금융사 7곳 해킹 뒤 금융위원장이 '보안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며 AI 방어 체계를 주문했다. 글로벌 테마가 국내 예산 문제로 옮겨온 셈이다. 다만 국내 업체는 매출 규모가 작고, 예산이 계약·실적으로 잡히기까지 시차가 있다.
- 주요fx달러 강세 속 원화 강세프랑스 10년물 국채 금리가 1일 5% 턱밑까지 올라 18년 만의 최고치를 찍었다. 독일 국채와의 금리 차도 2012년 이후 가장 크게 벌어졌다. 유로 약세 속에 달러인덱스는 한 달 새 2.9% 올랐지만, 같은 기간 달러/원은 0.6% 내렸다. 원화 강세가 달러 약세보다 수출 대금처럼 국내에서 풀린 달러에 기대고 있다는 신호다. 미국에서는 윌리엄스 뉴욕 연은 총재가 9월 29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다만 연말 한 차례 추가 인상 여지는 남겼다. 제퍼슨 부의장은 1일 물가가 너무 높지만 판단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런 추가 인상 신중론도 원화 강세를 거들었다.
한국에 알래스카 LNG 투자를 요구하는 미국의 관세 압박이 원화 강세를 꺾을지가 다음 변수다
8일 삼성전자 첫 '분기 100조', 전망치를 깎은 건 환율이었다
이번 주 국내 증시는 연휴로 6일부터 8일까지 사흘만 열린다. 지수 방향을 가를 1차 변수는 마지막 날 나오는 삼성전자 3분기 잠정실적이다. 4일 기준 시장 전망치는 영업이익 108조원, 매출 202조원이다. 2분기 영업이익 90조원을 한 분기 만에 넘어서며 창사 첫 '분기 100조' 기록이 유력하다. 업계는 3분기 HBM4 매출이 전 분기의 세 배를 넘었을 것으로 본다.
전망치는 그사이 꾸준히 깎여 왔다. 한때 113조원대였던 숫자가 108조원까지 내려왔다. 키움증권은 영업이익 추정치를 122조원에서 107조원으로 낮췄다. 달러/원 평균 환율이 예상보다 가파르게 떨어졌고, 범용 D램 가격 상승률 전망도 20%에서 12%로 내려 잡았기 때문이다.
가장 무거운 쪽은 환율이다. 달러/원 환율은 2일 1342원으로 석 달 새 12.4% 내렸다. 반도체는 달러로 팔고 원화로 장부에 적는다. 같은 물량을 팔아도 원화로 잡히는 이익은 줄어든다. 7일께 공개될 반도체 부문 특별성과급 기준도 남은 변수다. 성과급 충당금(미리 비용으로 쌓아 두는 돈)이 커지면 그만큼 이익이 깎인다.
원화 강세의 바탕에는 반도체 수출이 있다. 9월 수출은 1209억 달러로 1년 전보다 83.5% 늘었다. 이 가운데 반도체가 603억 달러로 절반을 채웠다. 9월 초 외환시장에서는 수출 기업의 달러 매도와 엔화 강세가 환율을 끌어내렸다. AI 반도체로 번 달러가 원화 가치를 올리고, 오른 원화가 다시 반도체 이익의 원화 환산액을 줄인 셈이다.
미국 쪽 사정도 원화 강세를 거들었다. 연준은 9월 16일 정책금리를 올렸지만 추가 인상에는 신중론이 커졌다. 존 윌리엄스(John Williams) 뉴욕 연은 총재는 9월 29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연말께 한 차례 더 올리는 게 적절할 수 있다는 단서는 남겼다. 필립 제퍼슨(Philip Jefferson) 부의장은 1일 연설 (새 창에서 열림)에서 물가가 너무 높다면서도 판단에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금리 선물시장이 본 10월 인상 확률은 한 주 사이 70% 안팎에서 20% 아래로 떨어졌다.
유로화는 사정이 달랐다. 프랑스 10년물 국채 금리는 1일 5% 턱밑까지 올랐다. 18년 만의 최고치다. 독일 국채와의 금리 차도 2012년 이후 가장 크게 벌어졌다. 유로 약세 속에 달러인덱스는 한 달 새 2.9% 올랐지만, 같은 기간 달러/원은 0.6% 내렸다. 원화 강세는 달러 약세보다 수출 대금처럼 한국 안에서 풀린 달러에 기대고 있다.
메모리 수요는 검사 장비까지 넓어졌지만, 주가는 자사주가 받쳤다
수요 쪽 숫자는 아직 꺾이지 않았다. 마이크론은 9월 30일 회계연도 4분기 실적 (새 창에서 열림)에서 매출 542억 달러로 시장 예상을 넘었다. 다음 분기 매출 전망치로는 615억 달러를 내놨다. 회사는 2027·2028 회계연도에도 메모리 공급이 빠듯할 것으로 내다봤다. 키움증권이 낮춘 범용 D램 가격 전망과는 결이 다르다.
투자는 검사 단계로 넓어지고 있다. HBM4 양산이 본격화하면서 프로브카드(웨이퍼 상태의 칩을 검사하는 부품)와 메모리 테스트 장비 수요가 커졌다. FormFactor는 한 달 새 54%, 테라다인은 33% 올랐다. 시가총액이 가장 큰 어드반테스트와 국내 리노공업도 최근 닷새 동안 각각 14%, 13% 뛰었다. 반년 가까이 쌓인 상승 위에 단기 가속이 붙은 흐름이다. HBM 생산 다음 순서인 검사 설비로 투자가 이어지는 과정으로 읽힌다.
주가는 이 숫자들을 다 따라가지 못했다. 삼성전자는 30만원을 되찾지 못한 채 이달 초 기준 상반기 고점보다 24% 낮다. 9월 14일에는 AI 개발 속도를 늦추자는 빅테크 수장들의 주장, 이른바 'AI 속도 조절론'에 하루 4% 넘게 빠졌다. 그동안 하단을 받친 건 자사주 매입이었다. 삼성전자는 14조원어치를 사들여 계획 물량을 이미 채웠고, 누적 15조원까지 더 산다. SK하이닉스는 32조원어치로 계획의 76%를 채웠고, 이달 중순 매입을 마칠 전망이다.
수급은 아직 한쪽으로 기울어 있다. 외국인은 2일까지 닷새 동안 삼성전자를 3조원 넘게 순매도했다. SK하이닉스 순매도는 4조원을 넘었다. 2일 두 종목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판 물량은 대부분 기타법인이 받아 냈다. 회사가 사들이는 자사주는 기타법인 매수로 잡힌다. 코스피는 2일 7004로 마감했다. 같은 날 코스피 변동성지수는 41로, 미국 VIX 15를 크게 웃돌았다. 옵션시장은 사흘 장의 결과를 여전히 넓게 열어 두고 있다.
금융사 7곳 뚫은 해킹, AI 보안 랠리에 국내 수요가 붙었다
삼성전자 실적이 지수 방향을 정한다면, 금융권 해킹은 업종 사이의 온도 차를 만든다. 지난달 30일 신한은행의 유출 확인을 시작으로 은행과 저축은행, 캐피탈 등 금융사 7곳에서 정보가 새어 나갔다. 개인 6만6000명과 법인 2200건 규모다. 예가람저축은행 약 4만명, 신한은행 2만5729명의 피해가 컸다. 우리·NH농협은행과 새마을금고는 공격을 받았지만 유출 전에 막아 냈다.
뚫린 곳은 핵심 뱅킹망이 아니었다. 직원과 대출모집인이 쓰는 업무지원 시스템, 외부에서 접속할 수 있는 웹 페이지가 공격 통로가 됐다. 공격 서버에서는 중국어 기반 오픈소스 AI 침투 도구의 흔적이 나왔다는 보도가 이어졌다. 서울신문은 같은 공격자가 증권·카드·보험사 침투도 시도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내사에 들어갔다.
금융위원회는 2일 사무처장 주재 긴급 상황대응 회의 (새 창에서 열림)에서 외부에 노출된 IT 자산을 빠짐없이 점검하라고 주문했다. 일요일인 4일에는 이억원 위원장이 전 금융권 긴급 점검회의를 직접 주재했다. 점검 대상은 은행을 넘어 카드·보험·증권·상호금융까지 넓혔다. 이 위원장은 "AI를 활용한 해킹 공격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했다. 이미 공유된 공격 정보를 소홀히 해 유사 사고가 나면 엄정히 책임을 묻겠다고도 경고했다. 이재명 대통령도 같은 날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시장은 이 주제를 먼저 사들이고 있었다.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CEO는 9월 10일 골드만삭스 기술 콘퍼런스에서 사이버 보안이 AI의 다음 주요 적용 분야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틀 뒤 다리오 아모데이(Dario Amodei) 앤트로픽 CEO는 위험 대비가 따라잡도록 AI 능력 향상의 속도를 조절해야 한다는 글을 냈다. 샘 올트먼(Sam Altman) 오픈AI CEO도 같은 취지에 힘을 실었다. 'AI 속도 조절론'이 번진 9월 14일, 미국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장중 5.9%까지 밀렸다. 반면 크라우드스트라이크는 14% 안팎 올라 사상 최고가를 썼다. 같은 날 코스피는 3.3% 급락했지만 샌즈랩은 장중 상한가까지 올랐다.
팔로알토 네트웍스·크라우드스트라이크·옥타 등이 묶인 미국 AI 보안 종목군은 반년 새 평균 76% 올랐다. 최근 한 달에만 23% 상승했다. 국내에서는 지니언스가 9월 28일까지 석 달 새 최대 50% 올랐다. 지금까지 보안주를 끌어올린 건 'AI가 위협을 키운다'는 글로벌 이야기였다. 금융사 7곳의 실제 피해는 그 이야기를 국내 예산의 문제로 바꿔 놓았다. 이 위원장도 "보안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며 'AI 공격은 AI로 방어하는' 체계를 서두르라고 했다.
은행에는 피해 보상과 과징금, 보안 투자 비용이 돌아올 수 있다. 보안 업체에는 수주 기회가 열린다. 다만 국내 보안 업체는 매출 규모가 작고, 예산이 계약과 실적으로 잡히기까지 시차가 있다. 미국에서도 보안주 랠리의 고평가 부담을 짚는 분석이 나왔다.
대미 수출 137% 늘어난 달, 알래스카 LNG에 걸린 '두 배' 압박
관세 압박은 대외에서 들어온 변수다.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미국 대통령은 9월 30일 한국이 알래스카 LNG 사업에 540억 달러를 투자한다고 발표했다. 한국 정부는 투자 여부도 금액도 정해진 바 없다고 맞섰다. 사업성 검토가 먼저라는 입장이다. 그러자 트럼프 대통령은 2일 백악관에서 곧 동의하지 않으면 "두 배로 하겠다"고 말했다. 무엇을 두 배로 할지는 밝히지 않았지만, 25%에서 15%로 낮춘 대한국 관세를 겨냥했다는 해석이 많다.
트럼프 대통령은 3일 오하이오 유세에서 수위를 더 높였다. 1년 반 안에 미국에 공장을 짓지 않는 외국 기업에는 150%에서 300%의 관세를 물리겠다고 했다. 한국 정부의 입장은 지난해 11월 서명한 한미 전략적 투자 양해각서 (새 창에서 열림)에 기대고 있다. 대미 투자는 2000억 달러의 전략 투자와 1500억 달러의 조선 협력 투자로 짜였다. 양해각서는 원금 회수 가능성을 높이도록 사업의 상업적 합리성을 따지는 장치를 담았다.
압박이 나온 시점도 눈여겨볼 만하다. 9월 대미 수출은 243억 달러로 1년 전보다 137% 늘었다. 반도체가 전체 수출의 절반을 차지한 달이었다. 대미 수출이 두 배 넘게 늘어난 만큼 미국이 투자 이행을 압박할 명분도 커졌다. 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가 다가오면서 발언 수위는 더 오를 수 있다. 관세 위협이 실제 조치로 옮겨지면 15% 관세를 적용받는 자동차부터 흔들린다.
관찰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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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삼성전자 잠정실적에서 환율 몫과 가격 몫이 어떻게 갈려 읽히느냐가 이번 주 가장 무거운 변수다. 영업이익이 108조원 시장 전망치를 넘고 HBM4 매출 확대가 숫자로 확인되면, 전망치 하향은 수요가 아니라 환율 탓이었다는 해석이 힘을 얻는다. 그때는 상반기 고점보다 24% 낮은 주가가 할인 폭을 좁힐 여지가 생기고, 매수세는 테스트 장비 종목군까지 이어질 수 있다. 반대로 키움증권이 짚은 범용 D램 가격 둔화가 확인되면 문제는 환율이 아니라 가격이 된다. 이 경우 이달 중순 SK하이닉스 자사주 매입까지 끝나면서, 외국인 매도를 받아 줄 기타법인 매수가 비는 시기와 겹친다. 달러/원이 1300원 아래로 내려서면 4분기 전망치도 다시 깎일 수 있어, 1300원 지지 여부가 이번 주 핵심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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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점검이 증권·카드·보험까지 확대되는 동안 은행 밖에서 추가 유출이 확인되느냐가 금융주와 보안주의 엇갈림을 키운다. 추가 유출이 나오면 6일 개장 뒤 금융지주와 보험·증권주가 보상·과징금과 보안 투자 비용을 주가에 반영하는 시나리오에 대비할 구간이다. 추가 피해 없이 점검이 마무리되면 시장의 눈은 '보안은 투자'라는 당국 주문이 실제 예산으로 얼마나 이어지는지로 옮겨 간다. 지니언스·샌즈랩처럼 석 달 새 크게 오른 종목은 그 예산이 수주와 실적으로 확인되기 전까지 기대가 실적을 앞선 상태라 주의가 필요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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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3일 미국 중간선거 전에 한국 정부가 알래스카 LNG 사업성 검토 결과를 내놓느냐에 따라 관세 위험의 무게가 달라진다. 양해각서의 상업적 합리성 조항을 근거로 참여 조건을 구체화하면 '두 배' 발언은 선거용 압박으로 소화될 수 있다. 반면 발언이 실제 관세 인상으로 이어지면 15% 관세를 적용받는 자동차가 먼저 흔들린다. 이 경우 원화 강세가 꺾이면서 반도체 대형주는 환산 이익 부담을 일부 덜 수 있지만, 관세가 직접 걸린 자동차는 부담을 떠안는다. 같은 수출주라도 반도체와 자동차가 반대로 움직일 수 있어 업종별로 나눠 볼 국면이다.
관찰할 만한 테마
2026-10-02 기준- 반도체 테스트·핸들러주+13%월+23%분기+30%
HBM4 양산으로 투자가 검사 설비로 번지며 반년 상승에 단기 가속이 붙었다. 삼성전자 실적이 매수세 확산 여부를 가를 변수
모멘텀 가속 · 30개 종목- FormFactor, Inc.FORM · US주+15%월+54%분기+25%
단기 대장 · 웨이퍼 상태의 칩을 검사하는 프로브카드 업체. HBM4 양산으로 프로브카드 수요가 커지며 한 달 새 급등했고, 최근 닷새도 테마 단기 대장이다
- アドバンテスト6857.T · JP주+14%월+16%분기+32%
시총 1위 · 테마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반도체 테스트 장비 업체. HBM4 양산으로 메모리 테스트 수요가 커지면서 석 달 상승세 위에 최근 닷새 단기 가속이 붙었다
- 리노공업058470.KQ · KR주+14%월+31%분기+13%
국내 대표 테스트 소켓·프로브 핀 업체. 해외 검사 장비주와 함께 최근 닷새 단기 가속이 붙어, 검사 설비 투자 확산이 국내로 이어지는지 가늠할 종목
- AI 보안주+7%월+23%분기+28%
'AI가 위협을 키운다'는 글로벌 서사에 국내 금융권 해킹이 겹치며 보안이 예산 문제로 번진 국면. 고평가 지적은 부담
모멘텀 가속 · 5개 종목- CrowdStrike Holdings, Inc.CRWD · US주+7%월+26%분기+36%
'AI 속도 조절론'에 반도체주가 밀린 날 오히려 급등하며 사상 최고가를 썼다. AI 위험이 커질수록 보안 수요가 늘어난다는 시장 해석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준 종목
- Palo Alto Networks, Inc.PANW · US주+8%월+22%분기+19%
시총 1위 · 테마에서 시가총액이 가장 큰 대형 보안주. 젠슨 황이 사이버 보안을 AI의 다음 주요 적용 분야로 꼽으며 관심이 커진 미국 AI 보안 종목군을 대표한다
- Okta, Inc.OKTA · US주+8%월+24%분기+42%
단기 대장 · 신원·접근 관리 보안 업체. 최근 닷새와 석 달 구간 모두 테마에서 가장 강해 단기·추세 대장을 함께 차지하며 AI 보안 랠리의 탄력을 보여준다
- NK·TIL·γδ-T 세포치료제주+19%월+33%분기+139%
장기 급등 위에 단기 가속이 붙은 테마지만 IOVA가 단기·추세 대장을 모두 쥔 쏠림 구도. 다른 상위 멤버는 약세
모멘텀 가속 · 17개 종목- Iovance Biotherapeutics, Inc.IOVA · US주+29%월+63%분기+225%
시총 1위 · 테마의 단기·추세 대장이자 시가총액이 가장 큰 종목. 상위 멤버 가운데 홀로 닷새·한 달·석 달 구간 모두 강세라 테마 상승을 사실상 이끌고 있다
수치는 2026-10-02 종가 기준 5·20·60 거래일 변화율입니다. 투자 판단의 책임은 이용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