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05. 29. 22:45 KST
삼성전자 HBM4E 세계 첫 출하·시총 2000조 사상 최대
달라진 점
5건- 핵심sector삼성 HBM4E 첫 출하삼성전자가 5월 29일 HBM4E 12단 샘플을 글로벌 첫 출하했다고 발표. 핀당 14Gbps 안정·16Gbps 확장, HBM4 대비 20% 빠른 속도. 7세대 구조는 1c DRAM 코어와 4nm 파운드리 베이스 결합. AMD·엔비디아·구글이 초기 고객사로 들어와 AMD MI400·엔비디아 Rubin 라인업 양산 가시성 확보. 삼성전자 +5.84% 31만 7000원, 보통·우선주 합산 시총 2015조원으로 국내 단일 종목 첫 2000조 돌파. SK하이닉스 HBM4E 샘플 출하는 2026년 말로 6개월 선행 격차.
- 핵심event미·이란 60일 MOU미·이란 협상단이 5월 28일 60일 휴전 연장·호르무즈 해협 자유 항해 복원을 골자로 한 양해각서에 잠정 합의. 트럼프 대통령 미서명·밴스 부통령 'TBD' 표현으로 고농축 우라늄 인도·비핵화 약속 문언 쟁점 남음. 닛케이225 +2.53% 6만 6329 사상 최대, 코스피 +3.55% 8476. WTI 2.14% 내린 87달러로 4월 이후 최저권 재시험. 6월 초 서명 여부가 단발 분기점, 결렬 시 100달러 위 재진입·변동성 튐.
- 핵심rate국고 30년 -11.8bp국고 30년 금리가 5월 29일 11.8bp 급락해 4.006%로 마감, 10년 -7.9bp 4.068%·3년 -3.5bp 3.731%로 곡선 평탄화. 트리거는 기재부 6월 국고채 발행계획에서 총 발행 15조원으로 직전 월 대비 4조원 축소, 30년 초장기물을 5조에서 3조로 2조 줄인 공급 통제 시그널.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 5400 계약 순매수해 외부 수요 합세. 공급 축소·수요 유입 동방향 합산.
- 핵심fx달러원 1507 반등이란 합의 기대에 1495원까지 내려갔던 달러/원이 1507원으로 반등 마감, 전일 종가 대비 5원 상승. 반전 주범은 삼성전자 1분기 배당 역송금으로 5월 29일 주당 372원·총 2조 4500억원이 지급, 외국인 지분 51% 통로로 절반 이상이 달러 송금. 외국인은 코스피 5680억원 순매도로 14거래일 연속 매도 기조, 5월 누적 40조원 위에 월말 배당 역송금 합산. 코스닥은 -5.15% 폭락해 코스피 +3.55%와 -8.7%p 갈라짐.
- 주요macro신현송 매파 동결한은이 5월 28일 신현송 총재 첫 금통위에서 기준금리 2.50% 8회 연속 동결. 인상 소수의견이 장용성·유상대 두 명으로 늘어난 것이 핵심. 2026년 소비자물가 전망을 2.2%에서 2.7%로, 성장률 전망을 2.0%에서 2.6%로 함께 상향. 신현송 총재는 '적절한 시기 기준금리 인상 결정' 명시. 동결이지만 매파 색채가 한 단계 굳어진 자리, 7월 회의 직전 중기 인상 신호가 가격에 다시 진입할 변수.
미·이란 60일 양해각서 잠정 합의 — 코스피·코스닥 갈라짐 확대
삼성전자 HBM4E 12단 첫 출하 — SK하이닉스 HBM 추월 구도가 6개월 격차로 재반전
삼성전자가 5월 29일 HBM4E 12단 샘플을 글로벌 고객사에 첫 출하했다고 공식 발표 (새 창에서 열림)했다. 2월 HBM4 양산 개시 후 3개월 만에 한 세대 위로 다시 올라선 자리다. 핀당 14Gbps 가 안정 동작하고 16Gbps 까지 확장된다. HBM4 대비 20% 이상 빠른 속도다. 이 점프가 본격 양산 타이밍을 AMD MI400·엔비디아 Rubin 라인업에 맞추는 자리다. 7세대 구조는 1c DRAM (6세대 10nm급) 코어 다이와 4nm 파운드리 베이스 다이를 결합했다. 용량은 48GB 기본에 32GB·64GB 라인업까지 갖췄다. 메모리·파운드리 양 축 자체 결합이 7세대 차별화의 핵심이다. CNBC 보도에 따르면 첫 출하 고객사에 AMD·엔비디아·구글이 포함됐고 본격 양산은 고객사 일정에 맞춘다. 메이저 GPU 3사가 샘플 단계부터 들어온 것이 양산 가시성을 굳힌다.
이 한 발표가 K-메모리 추월 구도를 한 번에 흔들었다. 삼성전자는 5.84% 급등해 종가 31만 7000원에 마쳤다. 우선주도 6% 넘게 올라 보통주·우선주 합산 시총이 2015조원을 처음 넘어섰다. 국내 단일 종목 합산 시총 2000조 첫 돌파다. SK하이닉스는 1.92% 상승에 그쳐 같은 방향이긴 했지만 보폭이 좁았다. 직전 5월 22일 기준 6.8%까지 좁혀졌던 시총 격차가 오늘 다시 벌어진 자리다. SK하이닉스는 엔비디아 HBM4 점유율 3분의 2 라는 추세 대장 지위는 유지하지만, HBM4E 샘플 출하는 2026년 말로 예정돼 있다. 삼성의 6개월 선행은 본격 양산 시점이 AMD MI400 라인업·엔비디아 Rubin 세대와 겹치는 자리에서 의미가 다르다. 패키징 기판 테마가 K-메모리 슈퍼사이클을 한 번 더 가속한다. LG이노텍 +49%·삼성전기 +74% 가 한 달 강세를 끌었다. 분기 +212%·반년 +233% 의 추세 두께가 그 기반이다.
미·이란 60일 양해각서 잠정 합의 — 트럼프 미서명에도 닛케이 66329 사상 최대
이틀 전 5월 27일 백악관이 "완전한 날조" 라고 부인했던 양해각서가 5월 28일 "잠정 합의" 로 한 칸 진전됐다. CNN·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미·이란 협상단은 60일 휴전 연장과 호르무즈 해협 자유 항해 복원을 골자로 한 MOU 에 합의했다. 합의 사실은 잡혔지만 실행이 두 칸 남았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 아직 서명하지 않았다. 밴스 부통령은 "TBD" 라고 표현하며 양국이 "몇 가지 문언 쟁점" 을 두고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고농축 우라늄 인도와 비핵화 약속이 트럼프 측 요구사항으로 남아 있다. 시장은 서명 전부터 합의 쪽으로 가격을 미리 움직였다. 닛케이225 는 2.53% 급등한 6만 6329 로 사상 최대를 새로 썼다. 코스피는 3.55% 폭등해 8476 으로 마감했다.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2.14% 내린 87달러로 4월 이후 최저권을 다시 시험했다. 5월 27일 직전 브리프 시점의 90달러에서 한 단계 더 내려간 자리다. 유가·국채·아시아 주식이 일제히 위험선호 방향으로 움직였지만, 단발 위험이 양면으로 살아있는 자리다. 트럼프 서명이 들어오면 유가·국채 강세가 한 번 더 풀리고, 결렬되면 100달러 위 재진입과 변동성지수 튐이 동시에 살아난다. 변동성지수 16 은 합의 쪽에 무게가 실린 가격이다. 6월 초까지 서명 여부가 단발 분기점이다.
국고 30년 11.8bp 급락 — 기재부 6월 발행축소와 신현송 매파 동결의 합산
국고채 30년 금리가 5월 29일 11.8bp 급락해 4.006% 로 내려앉았다. 10년은 7.9bp 내린 4.068% 로 마감했다. 3년도 3.5bp 내린 3.731% 를 기록했다. 장단기 곡선이 단숨에 평탄해진 자리다. 트리거는 기재부가 5월 28일 발표한 6월 국고채 발행계획이다. 헤럴드경제 보도와 기획재정부 자료에 따르면 6월 총 발행 규모는 15조원으로 직전 월 대비 4조원 축소된다. 30년 초장기물은 5조원에서 3조원으로 2조원 줄어든 점이 핵심이다. 최근 장기금리 급등에 대응한 공급 통제 시그널이다. 외국인이 3년 국채선물을 5400 계약 순매수하며 외부 수요를 보탰다. 공급 축소와 수요 유입이 같은 방향으로 합쳐진 자리다.
거시 한 자리에서는 5월 28일 신현송 총재 첫 금통위가 같은 방향의 신호를 보탰다.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8회 연속 2.50% 에서 동결했지만 인상 소수의견이 장용성·유상대 두 명으로 늘었다. 직전 회의의 한 명에서 두 명으로 늘어난 것이 핵심 변화다. 한은은 2026년 소비자물가 전망을 2.2% 에서 2.7% 로 상향했다. 성장률 전망도 2.0% 에서 2.6% 로 함께 올렸다. 신현송 총재는 "적절한 시기에 기준금리 인상을 결정할 것" 이라고 명시했다. 동결이지만 매파 색채가 한 단계 굳어진 자리다. 발행축소가 단기 수급 호재이고 신현송 매파가 중기 인상 신호인데, 오늘은 단기 호재가 가격을 끌어내렸다. 중기 인상 신호는 7월 회의 직전 다시 가격에 들어올 변수다.
달러/원 1507·코스닥 -5.1% — 외국인 매도 위에 삼성 배당 역송금이 이란 호재 뒤집어
이란 합의 기대에 1495원까지 내려갔던 달러/원이 결국 1507원으로 반등 마감했다. 5월 28일 종가 대비 5원 상승이다. 반전의 주범은 삼성전자 1분기 배당 역송금이다. 삼성전자 IR 공시에 따르면 5월 29일 1분기 배당이 지급됐다. 주당 372원, 총 2조 4500억원 규모다. 외국인 지분이 51% 안팎인 만큼 절반 이상이 달러로 송금되는 통로다. 같은 시각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5680억원어치를 순매도해 14거래일 연속 매도 기조를 이어갔다. 5월 누적 외국인 순매도가 40조원을 넘긴 자리에 월말 배당 역송금이 더해진 그림이다.
코스닥의 -5.15% 폭락은 같은 자금 이동의 두 번째 청구서다. 코스피가 +3.55% 인 같은 시간에 코스닥이 5% 넘게 빠진 자리다. 5월 27일 단일종목 레버리지·인버스 ETF 16종 상장 첫날이 발화점이었다. 코스닥150 레버리지에서 1500억원이 빠져나간 흐름의 후속편이다. 삼성·SK하이닉스 단일종목 ETF 통로가 코스피만 받치고 코스닥은 빨대의 직접 피해자가 되는 구도가 두 거래일 연속 굳어진 자리다. 직전 5월 27일 -2.41% 에서 갈라짐이 두 배로 확대됐다. 중국 증시 (상하이 -0.61%) 도 반도체 차익실현으로 약세였지만 한국의 갈라짐 크기에는 미치지 않았다. 코스피 강세가 자체 추진력으로만 굳어지는 구도는 7월 금통위 매파 신호와 만나면 외국인 매도 압력을 한 번 더 받을 수 있다.
관찰 포인트
- 트럼프 양해각서 서명 시점: 밴스 부통령 "TBD" 표현이 6월 초까지 이어지면 양해각서 자체가 시한부가 된다. 서명 시 유가 80달러대 초반·국채 추가 강세, 결렬 시 WTI 100달러 재진입·변동성지수 튐이 동시에 살아난다.
- 삼성전자 HBM4E 양산 일정: 고객사 일정에 맞춘다는 표현이 AMD MI400·엔비디아 Rubin 세대와 겹친다. SK하이닉스 HBM4E 샘플 출하 예정 시점 (2026년 말) 까지 6개월 격차를 좁히는지가 K-메모리 추월 구도의 분기점.
- 전삼노 노태문 사장 면담 요구 (5월 29일): 5월 27일 임금협약 가결 (73.7%) 직후 DX 부문 박탈감이 노조 줄탈퇴로 이어지고 있다. DS 영업이익 10.5% 보너스 풀과 DX 600만원 격차가 핵심 발화점.
- 6월 3일 지방선거 결과: 5월 29일 사전투표 첫날 이재명 대통령이 한 표를 행사했다. 결과에 따라 하반기 재정·산업 정책 추진력이 결정되는 자리.
-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첫 주 청구서: 음의 복리 효과가 첫 주 변동성에 누적되면 6월 첫 거래일이 첫 청구서가 들어올 자리. 코스피·코스닥 갈라짐 -8.7%p 위에 ETF 자체 손실이 겹치는 시나리오.
- 추세 펀더멘털 두 테마: 첨단 패키징 기판이 분기 +115%·반년 +233% 로 K-메모리 슈퍼사이클의 직접 수혜 통로다. 우주 인프라는 단기 +47%·반년 +277% 로 두께가 단단하지만 촉매가 단발 사모투자 위주여서 식어가는 단계 점검 필요.